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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결장' 알고 보니 부상이었다…"근육 문제가 있었다"

작성일: 2021.02.11 09: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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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레스 베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최근에 결장한 이유는 부상 때문이었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1시즌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5로 졌다.

이날 주제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고,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활용했다.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베일의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웨스트브롬전에도 케인이 발목 부상에서 깜짝 복귀했지만 베일은 여전히 뛰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이날 에버턴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말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우리는 지난 웨스트브롬전을 치렀지만 그가 뛰지 않았다. 그가 근육 문제로 불편함을 호소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월요일에는 훈련하지 않았고, 화요일에는 팀과 훈련을 했다. 나는 그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과학자와 함께 이틀간 문제를 고치고 싶다는 베일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게 오늘 뛰지 못한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베일은 시즌 내내 토트넘 내에서 비중이 적다. 2020-21시즌 총 15경기서 4골에 그치고 있고, 프리미어리그는 단 6경기만 소화했다. 그중 선발은 2번이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서 1년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러나 떨어지는 경기력과 높은 몸값으로 토트넘이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베일이 이번 시즌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베일은 지난해 여름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고 알렸다.

'익스프레스'도 "토트넘은 베일을 완전 영입하지 않는다. 레알 마드리드에 영입 불가를 통보했다. 베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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