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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대구] "선택과 집중" 삼성, 라이온즈파크 조기 입성

작성일: 2021.02.11 09: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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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풀고 있는 삼성 야수조. ⓒ 대구,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홈구장 라이온즈파크에 입성했다.

삼성은 지난 1일부터 2021년 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에 들어갔다. 삼성은 경산볼파크에 1군 캠프지를 차렸고, 퓨처스리그 선수들과 재활군은 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을 했다. 1군의 경산볼파크 훈련은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변동이 생겨 11일부터 라이온즈파크 훈련을 시작했다.

삼성 관계자는 당시 "선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온 상태에서 캠프가 진행됐다. 예상보다 따뜻한 날씨가 더해져 성과가 있었다는 판단이 있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라이온즈파크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삼성 선수들은 오전 9시부터 모여 운동장에서 몸을 풀었다.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포함해 우규민, 백정현, 김대우, 임현준 등이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면서 몸을 풀었다. 9시 15분에는 야수조가 모두 나와 허들을 놓고 준비 운동을 했다.

3일 운동 하루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삼성은 이날 오전 훈련만 하고 귀가할 예정이다. 연습 경기 체제가 되면, 4일 운동 하루 휴식으로 일정이 변경된다.

라이온즈파크 이동은 선수들에게 조금 더 편한 훈련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종전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할 때 삼성은 라이온즈파크에 모여서 버스로 경산볼파크로 이동했다. 훈련이 끝나면 시간을 맞춰 버스를 타고 라이온즈파크로 다시 이동해 퇴근했다. 이제는 번거로운 이동 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 투수조가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 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은 27일까지 훈련을 진행하고 다음 달 3일부터 연습 경기 체제로 돌입한다. 3월 1일 사직구상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른 삼성은 3일 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와 한 번 더 연습경기를 한다. 이후 6일 kt 위즈, 9일과 10일 NC 다이노스, 12일과 14일 LG 트윈스, 16일과 17일 SK 와이번스와 라이온즈파크에서 연습경기를 갖는다. 총 9경기가 예정돼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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