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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성 김동엽 '등 통증'으로 재활군…연휴 후 검진 예정

작성일: 2021.02.11 12:2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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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엽 ⓒ 스포티비뉴스 DB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동엽이 부상으로 1군 스프링캠프에서 빠졌다.

삼성 관계자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삼성 2021년 스프링캠프에서 김동엽 부상 소식을 알렸다. 관계자는 "오른쪽 등 통증으로 재활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 통증이 있는지는 조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설 연휴가 겹쳐서 검진은 연휴 끝난 뒤에 받을 예정이다. 검진 뒤에 정확한 상태나 회복 기간이 파악될 것 같다"고 알렸다.

김동엽은 삼성 주축 타자다. 2019년을 앞두고 삼각트레이드로 삼성에 합류했다. 2019년에는 타율 0.215, 6홈런, 25타점 OPS 0.603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지난해 후반기 빼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타율 0.312, 20홈런, 74타점, OPS 0.868을 기록해 삼성 핵심 타자로 자리를 잡았다. KBO 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77, 81홈런, 268타점, OPS 0.798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이 FA(자유 계약 선수) 오재일을 영입했고,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계약을 맺으며 김동엽, 오재일, 피렐라로 중심 타선을 구축하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두 달여 남은 시즌 준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삼성은 이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1군 캠프지를 옮겼다. 경산볼파크에서 오는 17일까지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삼성은 "선수단이 몸을 만들어 왔고, 날씨가 따뜻해져 성과가 있었다"며 "선택과 집중을 위해 라이온즈파크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3일 훈련 하루 휴식 스케줄로 캠프를 치러온 삼성은 이날 오전 훈련만 하고 12일 설 명절 당일에 휴식을 갖는다. 연습 경기 체제로 들어가는 때부터는 4일 훈련 하루 휴식으로 캠프 일정이 바뀔 예정이다. 연습 경기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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