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행복하지 않아"…무리뉴가 밝힌 명단 제외 이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손흥민(28)이 2도움을 수확하는 등 맹활약했지만 적의 화력이 좀 더 정교했다. 최근 부상 복귀한 해리 케인(27)도 후반 교체 투입해 한 골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FA컵 에버턴과 5라운드에서 연장 혈투 끝에 4-5로 고개를 떨궜다.
손흥민이 최전방 원 톱으로,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루카스 모우라가 2선에서 뒤를 받쳤다. 케인과 에릭 라멜라, 델레 알리,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등 팀 내 공격진이 총출동했다.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에버턴 전에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전부 쏟았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FA컵 트로피를 거머쥐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런데 가레스 베일(31)이 보이지 않았다. 이날 베일은 아예 명단에서 빠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버풀 원정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사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베일을 명단에서 뺀 이유는 간단하다. 어제(10일) 훈련에서 그는 행복해하지 않았다. 그래서 휴식을 줬다"고 설명했다.
"부상이 아니다. 전혀 그런 이유가 아니다. 베일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불행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이 탓에 일단 한발짝 물러나 상황을 관조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 (구단 내) 스포츠사이언스팀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더 나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지난 1일 브라이튼 전 이후 열흘째 피치를 밟지 못했다. 올해 단 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리그 경기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A컵과 카라바오컵에 주로 출전하고 있다. 한 수 아래 전력을 지닌 팀들을 상대할 때 주로 나서는 분위기다. 이 탓에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신임을 잃은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