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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역대 최고의 시즌 새로 쓴다…최다 공격 포인트 '-2개'

작성일: 2021.02.11 19:03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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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1시즌 FA컵 5라운드(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4-5로 졌다.

에버턴이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했다. 연장전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추격에 나섰으나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

패배에도 손흥민의 활약은 빛났다. 손흥민은 이날 연장까지 12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멀티 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직접적인 도움으로 기록되지 않았으나 팀 득점에 관여하는 장면도 두 번이나 나왔다. 슈팅도 5개를 시도하며 끈질기게 에버턴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총 33경기서 17골 1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30개에 1개 모자란 수치다. 손흥민은 2019-20시즌 총 41경기서 18골 1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기록했다.

현재 기세라면 충분히 깰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보다 8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공격 포인트가 1개 모자라기 때문이다. 득점이든 도움이든 2개만 더 기록한다면 역대 최고의 한 시즌으로 장식하게 된다.

득점과 도움 모두 기세가 상당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13골을 터뜨리면서 득점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리그 득점(14골)에 단 1골 차로 좁히게 됐다. 

도움은 리그 6개, FA컵 3개, 유로파리그 3개로 총 12개를 기록했다. 이는 토트넘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도움과 타이다.

한편 토트넘은 14일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공식전 11경기에서 6골을 넣으면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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