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과 성적 하락' 무리뉴 경질될까…"신뢰 얻고 있다"
작성일: 2021.02.12 20: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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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020-21시즌 한때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기세가 좋았다. 그러나 최근 리그 3연패를 기록하는 등 승점을 쌓지 못하면서 8위까지 내려왔다.
리그 우승을 다투던 시기를 지나 이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위해 경쟁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는 리그 4위까지 진출할 수 있다. 4위 리버풀과 현재 승점 4점 차로 큰 차이는 아니지만 순위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는 팀이 많다.
최근 토트넘이 부진을 거듭하면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언급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토트넘은 그와 함께할까.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의 최근 떨어진 경기력, 무리뉴 감독과 베테랑의 갈등에도 그가 경질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데려온 이유는 우승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항상 결승에서 좌절한 경험이 있었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문제가 생기고 있다. 수비적인 축구를 지향하지만 실점하는 경우가 잦고, 공격에서 창의적인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주변에서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에 대한 믿음이 여전히 크다. 여름 전에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라고 전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은 성적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갈등도 생기고 있다.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와 갈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몇몇 선수는 무리뉴 감독이 수비 전술에만 초점을 맞추고, 강점을 살리지 못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여러 이야기가 나올 것이다. 의심과 우려 속에서 무리뉴 감독이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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