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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REVIEW] 정우영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프라이부르크, 브레멘과 0-0 무승부

작성일: 2021.02.14 01:2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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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팀의 확고한 주전으로 올라서고 있다.

SC 프라이부르크는 13일 저녁 11시 30분(한국 시간) 독일 브레멘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V 베르더 브레멘과 0-0으로 비겼다.

정우영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프라이부르크 주축으로 자리 잡은 정우영이었다. 중원과 공격 진영을 오가며 폭 넓은 활동량을 보인 정우영에게 프라이부르크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은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이번에도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후반 10분 교체되며 나갈 때까지 총 5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승점 1점을 획득한 프라이부르크는 8승 7무 6패 승점 31점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5승 8무 7패를 기록한 브레멘은 승점 23점으로 11위를 지켰다.

경기 내내 어느 한쪽이 완벽한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전반부터 프라이부르크와 브레멘 양쪽 모두 부지런히 뛰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전반까지 볼 점유율은 프라이부르크가 54%-46%로 조금 앞섰지만, 유효슈팅 수에선 0-4로 밀렸다.

전반 35분 브레멘의 밀로스 벨코비치가 헤딩 패스를 받고 헤더로 연결했지만, 프라이부르크 골키퍼 플로리안 뮐러가 슈퍼 세이브로 막아냈다. 뮐러는 3분 뒤 밀로트 라시차의 슛까지 막아내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은 후반에도 답답했다.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도 위협적인 슈팅으로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결국 슈트라이히 감독은 이른 시간에 공격수 2명을 교체했다. 정우영은 후반 10분 닐스 페테르젠으로 교체되며 벤치에 앉았다.

경기 끝까지 결정적인 기회는 어느 팀에게도 오지 않았다. 두 팀은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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