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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길론 토트넘 남는다…레알 복귀설 '거짓' (스카이스포츠)

작성일: 2021.02.15 11:08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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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세르히오 레길론(24) 바이백을 고려한다는 소문이 거짓이라고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자 마이클 브릿지가 주장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조항을 사용해 이른 시일 내에 레길론을 데려올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토트넘을 놀라게 했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 과정에서 바이백 조항을 넣었다. 알려진 기간은 2년. 즉 2년 안에 양 구단이 합의한 금액을 레알 마드리드가 제시하면 토트넘은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레길론 역시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에 긍정적이라는 다른 언론의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스퍼스웹에 따르면 브릿지 기자는 "레길론은 런던에서 토트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사랑한다"며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고 싶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레길론의 이적 가능성을 낮게 봤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해 12월 레길론의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 "바이백 조항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레길론에게 달렸다"며 "레길론은 전적으로 토트넘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생활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 팬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레길론은 리버풀과 경기를 앞두고 근육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고 전열에서 빠져 있다.

브릿지 기자는 "레길론이 다음주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최근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레길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와 유로파리그, EFL컵을 포함해 24경기에서 5개 도움으로 토트넘 붙박이 왼쪽 수비수로 자리잡았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도움.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주전 왼쪽 수비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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