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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뉴캐슬 연락 왔다면…감독 됐을 수도"

작성일: 2021.02.15 13:1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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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감독 가능성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때는 지난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부임하기 전 뉴캐슬 감독직에 관심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투헬 감독은 16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직접 밝혔다.

"난 뉴캐슬 누구와도 접촉한 적이 없다"며 "난 (뉴캐슬) 경기장은 물론이고, 축구 팬도, 그리고 뉴캐슬에서 뛰었던 선수들을 잘 알고 있다. 만약 그들이 연락했다면 가능성이 있었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 앨런 파듀 감독을 경질한 뉴캐슬은 시즌 뒤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을 선임했다.

당시 마인츠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팀을 찾고 있던 투헬 감독은 뉴캐슬의 연락을 받지 못했고 도르트문트에 부임했다.

이후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후임으로 첼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잉글랜드 축구계로 왔다.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이후 5경기에서 4승 1무, 리그에서 3연승으로 순항하고 있다.

투헬 감독은 "이 도전을 받아들인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첼시 가족의 일원이 되어 이 구단에서 활약한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만족해했다.

투헬 감독은 가족이 될 뻔했던 뉴캐슬을 상대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7일 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3-2로 잡은 뉴캐슬은 첼시를 상대로 리그 2연승을 노린다. 경기는 첼시 홈구장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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