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캠프의 '유일한 존재', 스윙 고치고 장타자 도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키움은 고척돔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를 소수정예로 꾸렸다. 고양 히어로즈(퓨처스 팀)가 2월 중순까지 고척돔에서 훈련하는 만큼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1군 캠프에 많은 선수를 데리고 있을 필요는 없었다. 덕분에 외야수는 5명만 포함됐다. 왼손타자 4명, 오른손타자 1명이다.
홍원기 감독은 "비시즌에 1월에 고양에 방문했을 때 허정협이 훈련하는 걸 봤다. 타격코치와 상의하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면을 보완한 것 같다. 우리 팀에 왼손타자가 많아서 오른손타자인 허정협이 대타로도, 또 우타 외야수로 나갈 수 있다. 준비 잘할 거로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허정협은 "감독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팀에서 내가 해야 할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 높은 타율보다는 장타에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장타를 더 많이 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노력을 많이 했다. 캠프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허정협의 뜬공/땅볼은 0.89로 땅볼이 더 많았다. 장타와는 거리가 있는 타격이었다.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지만 허정협의 욕심은 더 큰 곳에 있다. 그는 "전에는 땅볼이 많았다. 내려치는 느낌이었다. 지금은 레벨에서 약간 올려치는 느낌으로 바꿨다.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 완전한 어퍼스윙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타격 외에는 수비와 체력 관리를 숙제로 꼽았다. 지난해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허정협은 "체력 관리가 중요하더라. 힘들다는 게 느껴졌다. 여름쯤 지나면서 몸이 처지는 게 느껴지더라. 계속 나가는 선수들 보면 대단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