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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선두→9위'로 추락…케인 "무리뉴 믿는다" 지지

작성일: 2021.02.16 08:0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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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시즌 한때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린 토트넘이 리그 9위까지 떨어졌다.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첫 12경기서 단 1패만 기록한 토트넘은 최근 11경기 3승 2무 6패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해리 케인이 최근 부상으로 빠졌을 때 경기력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주제 무리뉴 감독 경질설에 대해 보도하고 있다. 수비적인 축구를 강조하지만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공격에서 창의성이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와도 승점 6점 차로 벌어졌다. 현재 4위를 노리는 경쟁자가 정말 많다.

그럼에도 축구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케인은 무리뉴 감독을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한국 시간) 이 매체는 "케인이 무리뉴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라며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부활을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이 16개월 만에 실직할 수 있다는 전망은 최근 부진에서 비롯되었다. 토트넘은 지난 맨체스터 시티전에 지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와 FA컵 1경기를 패배했고, 웨스트브롬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챙겼다.

또한 "다니엘 레비 회장은 팀 내 분위기를 평가할 때 라커룸 리더인 케인과 위고 요리스의 목소리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두 선수는 클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받고 있고, 가장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케인은 전방에서 영향력도 상당하지만 2선까지 내려와 플레이메이킹에 힘을 쏟고 있다. 그가 많은 역할을 맡게 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커지는 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다. 이 매체는 "케인은 무리뉴 감독의 전략을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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