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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억' 무리뉴, 경질도 어렵다…상당한 위약금 요구될 듯

작성일: 2021.02.16 10:3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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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토트넘)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최근 성적이 좋지 않다. 2020-21시즌 한때 프리미어리그 단독 선두에 오르면서 기세가 좋았다. 그러나 지난 5경기 1승 4패로 하락세를 피하지 못하면서 리그 9위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한때 우승을 노리던 토트넘이 이젠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위 안에 들어야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4위 첼시의 기세가 만만치 않고, 리버풀과 에버턴, 아스널 등 경쟁자도 많다. 4위 첼시와 승점 6점 차다.

이런 상황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보도되기도 한다. 그의 수비적인 전술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레스 베일, 델레 알리, 세르주 오리에 등과 갈등을 겪는 등 경기장 안팎에서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의 경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 매체는 15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는 걸 경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의 엄청난 몸값 때문에 경질을 경계하고 있다"라며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리뉴 감독의 선임을 성공으로 이어지길 원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구단이 무리뉴 감독과 결별을 선택하더라도 시즌이 끝난 이후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지금 당장 결론이 나진 않을 것이다"라며 "토트넘의 4위 진입이 힘들어지는 가운데 유로파리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려면 위약금이 발생한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 해임 비용이 핵심적인 요소다"라며 "무리뉴 감독은 연봉 1500만 파운드(약 229억 원)를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감독 중 한 명이다. 만약 그를 해고한다면 상당한 위약금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율리안 나겔스만, 브렌든 로저스 등 차기 감독 후보로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을 대체할 확실한 감독 후보가 없다. 무리뉴 감독과 함께하는 이유다"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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