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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고척] 한현희 박준태 재활조, 홍원기 감독 "부상 아닌 컨디션 조절"

작성일: 2021.02.16 15:0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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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한현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1군 스프링캠프 인원이 일부 교체됐다.

키움은 15일 훈련을 마친 뒤 1군 스프링캠프 인원에 변화를 줬다. 발목 부상이 있는 조상우는 이미 재활조에 있었고, 한현희와 박준태까지 고양으로 이동해 컨디션 관리에 들어갔다. 투수 박주성과 김정인, 외야수 임지열이 1군 캠프에 합류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아직 준비 기간이라 조금 안 좋은 선수가 있으면 치료를 위해 재활조로 보냈다. 부상은 아니고 컨디션이 떨어져 있는 것 같아서 준비할 시간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 요키시와 조쉬 스미스는 15일부터 1군 캠프에서 함께 훈련한다. 홍원기 감독은 "상견례하고 올 시즌 잘 부탁한다고 얘기했다. 만나보니 마음이 조금 놓였다. 입국 첫 날 영상통화 했고, 그동안 훈련 상황 보고를 받았지만 직접 얼굴 보니까 또 마음이 새롭고 안심이 된다"고 밝혔다.

요키시와 스미스 모두 야외 훈련이 가능한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했지만 1일부터 캠프에 들어간 선수들과는 준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홍원기 감독은 "2~3턴 늦기는 하지만 개막 때까지는 문제없이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훈련은 오늘부터 했는데 간단한 캐치볼만 할 거다. 늦어도 다음 다음 턴, 아마 27일쯤은 라이브 피칭이 잡혀 있는데 그 전에 컨디션 봐서 투구를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수가 전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기대가 크다. 홍원기 감독은 스미스에 대해 "좋은 투수니까 기대는 하고 있다. 타자를 어떻게 상대하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연습경기 시범경기 거치면서 판단하겠다"고, 요키시에 대해서는 "우리 1선발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보였던 기량이 있으니까"라고 밝혔다.

한편 조상우는 16일 정오가 조금 지나 병원으로 이동했다. 정밀검진 결과는 16일 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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