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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때보다 더 못한다" 캐러거의 날카로운 비판

작성일: 2021.02.16 18: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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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무리뉴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현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이 기세를 이어 가지 못하며 주춤하자 토트넘이 사령탑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토트넘은 그동안 우승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따라서 우승 경험이 많은 무리뉴 감독과 함께 정상에 올라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현재 프리미어리그 9위로 떨어졌다.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과 경질 가능성이 보도되고 있다.

15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리뉴 감독을 비판하면서 토트넘이 현재 포체티노 감독 시절보다 더 떨어진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이 4월에 열릴 카라바오컵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괜찮을까"라며 "포체티노 시절보다 경기력이 떨어졌다. 만약 토트넘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다고 해도, 현재 성적과 리그 순위가 유지된다면 무리뉴 감독 전술을 정당화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톱 4에 올라가야 하는 데 걱정이 든다. 4위 경쟁을 하려면 먼 길을 가야 한다. 결과를 얻는 축구를 펼쳐야 하는데, 현재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어리그 첫 12경기서 단 1패만 기록한 토트넘은 최근 11경기 3승 2무 6패로 부진하면서 리그 9위로 떨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로 올라서야 한다. 현재 4위 첼시와 승점 6점 차인데, 첼시를 비롯해 리버풀, 에버턴, 아스널 등 쟁쟁한 경쟁자를 모두 이겨야 따낼 수 있다.

캐러거는 "결과를 얻기 위해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다. 지금 이 순간 그는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라며 "그들의 기록을 보면 매우 놀랍다.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아쉬워했다.

첼시의 신임 감독 토마스 투헬과 비교했다. 최근 토트넘은 첼시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그는 "유럽 최고의 팀들은 적극적인 경기를 펼친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위험을 회피한다"라며 "투헬 감독은 새로운 지도자다. 무리뉴 감독은 12개월이나 있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첼시를 막기 위한 축구만 펼쳤다"라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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