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무너지던 날…"네이마르, PSG와 2026년까지 재계약"
작성일: 2021.02.17 14: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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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17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바르셀로나와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렀다. 2016-17시즌 '캄노우의 기적' 참패 뒤에 설욕전이었다.
전반 25분 리오넬 메시에게 페널티 킥을 허용하면서 끌려갔지만, 킬리앙 음바페의 맹활약이 있었다. 물오른 결정력에 빠른 질주와 간결한 개인기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32분에 동점골을 넣더니 후반전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바르셀로나에 찬물을 끼얹었다. 바르셀로나 원정길에서 4-1 완벽한 대역전승이었다.
네이마르는 출전할 수 없었다. 11일 2020-21시즌 쿠프드프랑스(프랑스컵) 64강 캉 원정길에서 근육 부상을 당했다. 왼쪽 허벅지 모음근 부상이 확인됐다. 완전 회복까지 4주 정도 걸릴 거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를 꺾은 직후 네이마르와 재계약이 발표됐다. 카타르 정권의 회원들이 사용하는 '카타르 투데이'에서 "오늘부터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매체 '컬쳐PSG'와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파인딩'에 따르면, 흘려들을 이야기는 아니었다. 매체들은 "'카타르 투데이'는 카타르 정권에서 중요한 인사들이 활용하는 매체다. 파리 생제르맹은 카타르와 연관성이 많다. 곧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공식 발표가 있을 전망"이라고 암시했다.
게다가 네이마르 재계약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다. 스페인 '마르카',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이 파리 생제르맹과 4년 재계약을 알렸다. 프랑스 유력 매체 'RMC'도 네이마르 측이 파리 생제르맹에 동행의 뜻을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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