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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우승, 내 유일한 목표"

작성일: 2021.02.19 05:3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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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페르난데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승을 열망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에 힘을 더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2시 5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을 4-0으로 대파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7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주인공은 브루노 페르난데스였다. 마커스 래시포드와 유려한 패스를 주고 받았고 침착하게 골망을 뒤흔들었다. 팽팽했던 전반전 0의 균형을 스스로 깼다.

후반전에도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멈추지 않았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강하게 반격했지만, 다니엘 제임스 전진 패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레알 소시에다드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순간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조율 아래 더 몰아쳤고, 마커스 래시포드와 다니엘 제임스 추가골로 완벽하게 이겼다.

승리의 파랑새 브루노 페르난데스도 만족했다. 경기 뒤에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결과는 만족스럽다. 우리는 승리를 원했고, 모든 것을 잘 했다. 물론 여전히 홈에서 어려운 2차전이 있다"고 말했다.

목표는 단연 우승이었다. 레알 소시에다드전 득점과 도움 과정을 설명하고 난 뒤 "내 목표는 가능한 많은 골을 넣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내 유일한 목표는 여기에서 트로피를 손에 쥐는 것"이라고 다짐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완벽한 10번 역할을 하고 있다. 입단 뒤에 대부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였고, 후반기 초반 8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1위를 찍는데 큰 공을 세웠다.

유럽대항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에 유로파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존재감은 여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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