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재조명되는 김연경의 리더십, 영화 같은 승리 이끌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가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3-1(25-18, 22-25, 25-17, 25-22)로 KGC인삼공사를 꺾고 영화 같은 승리를 맛봤다.
팀 내 불화설과,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의 '학폭' 사건으로 힘들었던 흥국생명은 직전 홈경기에서 이번 시즌 팀 최다 연패인 4연패에 빠지기도 했다. 계속된 패배로 흥국생명 선수단은 매우 침체돼 있었고 많은 취재진의 집중 스포트라이트에 지쳐 보였다.
그런 선수들이 인삼공사와 경기를 앞두고 결의를 다졌다. 미소를 지으며 연패를 끊기 위해 분위기를 끌어올린 흥국생명 선수들.
IBK기업은행과 펼쳤던 지난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던 브루나는 '대반전'의 30득점을 했고 김연경도 24득점을 하며 함께 54득점을 합작,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또한 선수들의 유기적인 플레이도 한몫했다. 하나로 똘똘 뭉친 흥국생명은 인삼공사를 꺾고 감동적인 승리를 했다. 김연경의 다이렉트 킬로 승리의 종지부를 찍은 흥국생명은 코트 안에서 모두가 얼싸안고 기뻐했다.
승리의 중심엔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동료들을 격려하며 리드했고 어려운 순간순간마다 강한 승부욕을 보이며 득점을 했다. 김연경은 경기 종료 후 고생한 후배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하이파이브를 하며 토닥였다. "브루나 오늘 30점 했어~" 인터뷰를 마친 브루나를 향해 박수를 유도하기도 한 김연경. 그런 김연경의 리더십 속에 선수들은 환하게 웃으며 응답했다. 영화 같은 승리를 이끈 '배구 여제' 김연경의 리더십이 재조명된 경기였다.

결의 다지는 김연경


달라진 흥국생명의 분위기, '오늘 연패 끊어보자!'

직전 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던 브루나는 '대반전'의 30득점을 하며 맹폭격을 했다

김연경, '브루나 최고야!'

중간 중간 수비 위치도 코치해주는 김연경

흔들리는 동료들 안정시켜주는 김연경



크게 소리치며 동료들의 득점을 함께 기뻐하는 김연경


김연경은 어려운 공격 포인트도 성공시켰다


승리 간절했던 김연경


승리를 확정 짓는 김연경의 다이렉트 킬!

울컥한 김연경




흥국생명, 감동적인 승리!


세영 언니 품에 안긴 김연경



수고한 동료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 손 맞댄 김연경

재조명되는 김연경의 리더십
스포티비뉴스=인천, 곽혜미 기자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새 시즌 V리그 경기 일정 떴다!…SOOP 첫 경기 11월 1일+KB손보 임시 홈구장 미정
2026-08-18
-
리틀 김연경 맞구나! 손서연 '179점' 득점 공동 2위 피날레…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
2026-08-17
-
'손서연 최다 19득점' 한 U-17, 태국 완파하고 5-6위 결정전→이탈리아와 '마지막 승부' 펼친다
2026-08-16
-
'리틀 김연경' 손서연 24점 맹폭했건만, 튀르키예 벽 높았다…U-17 여자배구 4강행 좌절
2026-08-15
-
'리틀 김연경' 손서연 17득점 대폭발! U-17 女 대표팀, 필리핀 꺾고 8강 진출→15일 튀르키예와 맞대결
2026-08-14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