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입국일 미정' 프레이타스, 시범경기는 뛸 수 있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데이비드 프레이타스는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일찌감치 계약을 마친 선수들도 비자 등 행정 문제로 한국 입국이 지연된 가운데, 지난 5일에야 이적이 마무리된 프레이타스는 여전히 선수단 합류 계획이 불투명하다.
그래도 긍정적인 소식은 들린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20일 "프레이타스는 이르면 시범경기 전에 합류할 수 있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홍원기 감독은 캠프 초반 외국인 타자가 확정되기 전 "개막전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늦어도 3월 중순에는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 상황을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이타스는 지난 2019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0.381)과 출루율(0.461) 1위를 차지했다. 장타를 많이 치는 유형은 아니지만 뛰어난 선구안과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바탕으로 김하성(샌디에이고)의 공백을 채워줄 선수다. 지금은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아 애리조나 스카츠데일에서 훈련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하루라도 빨리 합류해서 같이 했으면 좋겠다. 시범경기 전에만 도착하면 자가격리 끝나고, 컨디션 체크 후 실전 치러본 뒤 개막전에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브랜든 반즈가 좋은 본보기다. 반즈는 예상보다 약 2주 먼저 1군에 합류했다. 반즈는 6월 22일 한화와 계약을 마친 뒤 7월 2일 한국에 도착했다. 이후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퓨처스 팀에서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18일 1군에 합류했다. 합류부터 실전까지 3주가 걸리지 않았다.
반즈의 사례를 보면 프레이타스의 컨디션이 관건이지만 홍원기 감독이 기대하는 3월 중순 합류-4월 3일 개막전 출전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