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 37P 11R 7A' 브루클린, 레너드-조지 버틴 LA 클리퍼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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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네츠는 2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12-108로 이겼다.
햄스트링 부상 중인 케빈 듀란트는 4경기 연속 결장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LA 레이커스에 이어 클리퍼스까지 잡아내며 6연승을 달렸다. 동부 콘퍼런스 1위 필라델피아와 격차는 이제 불과 0.5경기 차다.
제임스 하든이 37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성적을 냈다. 카이리 어빙은 2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조 해리스는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디안드레 조던은 역전 점수가 된 팁인 득점을 성공하는 등 13득점 11리바운드 4블록슛으로 활약했다.
클리퍼스는 직전 경기에서 리그 1위 유타 재즈를 제압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부상자 1명 없이 완전체로 나섰지만 화력대결에서 밀렸다.
폴 조지는 3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카와이 레너드는 29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서부 콘퍼런스 2위에서 3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날 전까지 두 팀은 리그 3점슛 성공률 1, 2위를 나눠가졌다. 클리퍼스가 1위(41.9%), 브루클린이 2위(40.9%)였다.
초반부터 양 팀의 장점이 잘 드러났다. 브루클린은 어빙, 하든이, 클리퍼스는 조지, 레너드가 3점포를 꽂았다.
스타 선수들의 득점 공방전이 치열했다. 하든, 어빙, 조지, 레너드 모두 공격에서 제 몫을 다했다.
승부처는 4쿼터 막판이었다. 108-108 동점인 상황에서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중요한 득점이 나왔다. 어빙의 빗나간 슛을 조던이 팁인 득점으로 성공시키며 브루클린에 리드를 안겼다.
클리퍼스는 이어진 공격에서 레너드가 하든에게 공격자 반칙을 하며 역전 기회를 날렸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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