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투헬의 남자'로 거듭난 지루…뮌헨 걱정은 사치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올리비에 지루(34, 첼시)가 '투헬의 남자'로 거듭난 모양새다.
철옹성 수비를 자랑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려 팀 1-0 승리에 한몫했다. 첼시는 베테랑 결정력을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청신호를 밝혔다.
첼시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레나 나치오날러에서 열린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아틀레티코와 16강 1차전에서 1-0로 웃었다.

아틀레티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티모 베르너, 메이슨 마운트가 배후 침투에 능하다는 점을 고려, 5백에 가까운 촘촘한 수비벽을 쌓았다. 이 탓에 두 팀은 후반 중반까지 이렇다 할 기회를 낳지 못했다.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 갔다.
후반 23분 지루가 해결사로 나섰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튀어오른 공을 눈부신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 라리가 최소 실점 팀 골망을 갈랐다.
지루는 올 초 토마스 투헬 부임 뒤 4경기 2골을 챙기고 있다. 영양가가 만점이다. 2골 모두 결승골이다.지난 16일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책임져 팀 2-0 낙승을 이끌더니 '난적' 아틀레티코를 상대로도 원더골을 수확, 베르너의 결정력 기복을 깔끔히 만회해주고 있다.

뮌헨은 24일 이탈리아 라치오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라치오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90분 내내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했다. 전반 8분 '현존 최고의 9번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가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 리드를 잡았고 이후 자말 무시알라(17) 르로이 사네(25) 연속골이 터지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역시 뮌헨 페이스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사네가 라치오 왼 측면을 허물어 중앙으로 크로스를 건넸고 이 공이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맞고 굴절돼 골망을 흔들었다.
라치오는 후반 3분 호아킨 코레아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는 추가골을 뽑지 못하고 안방에서 완패 쓴잔을 마셨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 송승민 영상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