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감량했는데 파워는 그대로? 키움 새 20홈런 타자 예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지난해에는 몸무게가 운동능력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고 체중을 줄여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그런데 원했던 효과가 나오질 않았다. 무작정 감량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1년이었다.
올해는 체지방만 빼는 다이어트로 방향을 바꿨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지난해와는 확연히 다른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할 수 있었고, 덕분에 자신감도 찾았다.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첫 청백전에서는 홈런을 터트리며 자신감이 확신으로 이어질 계기까지 마련했다.
데뷔 후 통산 154경기에서 홈런 12개를 친 김웅빈은 올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바라보고 있다. 장타력 향상을 목표로 폼을 조금 바꿨다. 아직 라이브 배팅 3번, 청백전 1경기만 진행한 상태지만 김웅빈은 바뀐 폼이 꽤 마음에 드는 눈치다.
김웅빈은 2일 경기를 마치고 "재미있었다. 타자들 컨디션이 좋아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재미있게 한다고 생각한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체중 감량과 장타력 향상은 어딘가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하지만 김웅빈은 "몸무게가 줄어도 장타력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체지방만 빼려고 했고, 근육량은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순발력이 좋아져서 야구하기에는 더 좋은 몸이 됐다고 했다. 20홈런 타자가 되기 위해 과체중의 원인이 됐던 야식까지 싹 끊었다
20홈런 타자가 되기 전 주전부터 잡아야 한다. 주전 3루수를 원하는 김웅빈은 "(전)병우 형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배다. 경쟁자인 동시에 배울 것이 많은 선배라고 생각한다"며 개막 전까지 치열한 주전 3루수 경쟁을 예고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