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홈런 허용' 류현진, BAL전 2이닝 1실점… 최고 144km
작성일: 2021.03.06 03:4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이 첫 시범경기 등판에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1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한 류현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막이 연기되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12경기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2.69로 호투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최종 3위를 차지했다.
포수 대니 잰슨과 호흡을 맞춘 류현진은 이날 최고 구속 89.4마일(약 144km)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키건 매더슨 기자는 1회 오스틴 헤이스의 몸쪽공 루킹 삼진을 보고 "류현진이 그를 직구로 얼려버렸다"고 표현했다. 다만 2회 잘 던진 컷 패스트볼이 홈런을 허용한 것이 아쉬운 '옥에티'였다.
류현진은 1회 헤이스의 3구삼진 후 DJ 스튜어트를 포수 파울플라이,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아웃 처리했다. 1회 필요한 투구수는 9개 뿐이었다.
2-0으로 앞선 2회에는 1사 후 팻 발라이카에게 몸쪽 낮은 2구째 공을 던져 중월 솔로포를 내줬다. 류현진은 다음 타자 챈스 시스코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라몬 유리아스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타일러 네빈을 좌익수 뜬공 처리했다.
류현진은 예정된 2이닝 투구수 30개(스트라이크 19개+볼 11개)를 정확하게 채우고 3-1로 앞선 3회 앤서니 케이로 교체됐다. 한편 상대 볼티모어 선발 맷 하비는 1회 랜달 그리척에게 2타점 2루타, 2회 잰슨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2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