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펠릭스, 볼티모어 시범경기 데뷔전 2이닝 2K 2실점
작성일: 2021.03.07 09:15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에르난데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d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에르난데스는 2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회초 에르난데스는 제이머 칸델라리오를 2루수 땅볼로 잡으며 출발했다. 아킬 바두를 우익수 뜬공, 니코 구드럼을 스윙 삼진으로 봉쇄했다. 0-0 동점인 2회초 흔들렸다. 아이삭 파레디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에르난데스는 스펜서 토켈슨, 라일리 그린에게 볼넷을 내줬다.
1사 1, 2루에 에르난데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1사 1, 3루에 더스틴 가르노에게 1타점 3루수 땅볼을 내줬다. 에르난데스는 데릭 힐을 유격수 땅볼로 봉쇄하며 이날 투구를 마쳤다.
펠릭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지난달 4일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진입에 성공하면 연봉 100만 달러를 받는다.
에르난데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상징과 같은 투수였다. 2005년 시애틀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9년까지 시애틀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15년 동안 4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69승 136패 2729⅔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3.42로 활약했다.
올스타에 6회 선정됐으며 2010년에는 34경기 선발 등판 249⅔이닝 투구, 13승 1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했다. 그해 아메리칸리그 최다 이닝 투구였으며,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사이영상 선정에 기쁨을 누렸다.
에르난데스는 늘 사이영상을 가시권에 뒀었다. 2009년에는 2위, 2012년 4위, 2013년 8위, 2014년 2위, 2015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17년부터 잦은 부상과 함께 부진이 찾아왔다. 에르난데스는 2019년 시애틀과 계약을 마치고 팀을 떠났다. 지난해 FA(자유 계약 선수)로 시장에 나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가 60경기 축소 시즌을 치르게 됐다. 마이너리그는 열리지 않았다. 메이저리그는 비상 상황인 만큼 로스터를 60인으로 확대해 운영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는 시즌 불참을 선언하며 2020년 뛰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