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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선수 학폭 논란… 해당 구단, “클린베이스볼 센터 신고, 사실 확인 중”

작성일: 2021.03.09 10:5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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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계에 다시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아마추어 시절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A에 대해 소속구단 B가 사실 관계 파악에 나섬과 동시에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구단 측은 심층 면담을 진행한 뒤 훈련에서 제외했고, 계속해서 조사하고 있다.

해당 구단은 선수를 무조건 감싸기보다는 정확한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일부는 사실 관계가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아 법리적인 검토가 필요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한 매체는 9일 익명의 제보자인 C씨의 말을 인용, B구단 소속 선수 A가 중학교 시절 후배들에게 구타는 물론 가혹한 물고문, 금전적 갈취 등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C씨는 당시의 트라우마로 야구를 끝내 그만뒀다고 증언했다. 최근 학교폭력 미투가 잇따르자 C씨의 가족이 구단에 제보했다는 사연도 덧붙였다. 

구단이 C씨 가족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시점은 2월 24일이다. B구단은 곧바로 A와 심층 면담을 진행했고, 일단 훈련에서 제외했다. 해당 선수는 곧바로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곧바로 신고했다. 현재 A는 B구단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지 않다.

B구단 관계자는 “2월 24일 제보를 받은 뒤 선수와 면담을 진행했고, 훈련에서는 제외했다. 계속해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고, 클린베이스볼센터에도 신고를 마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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