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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펜터, KIA 연습경기 2⅓이닝 3K 3실점… 최고 148km

작성일: 2021.03.09 13:5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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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투수 라이언 카펜터.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카펜터가 연습경기 첫선을 보였다.

카펜터는 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올 시즌 총액 50만 달러에 한화에 입단한 카펜터는 메이저리그 구단을 거쳐 지난해 대만 프로야구(CPBL) 라쿠텐 몽키스 소속으로 10승8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카펜터는 첫 타팀 상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KIA 중심타선에 장타를 허용한 것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투구수는 57개(스크라이크 37개+볼 20개),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8km였다.

1회 카펜터는 1사 후 김선빈에게 좌전안타, 터커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아 1사 2,3루에 몰렸다. 카펜터는 나지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5번타자 오선우가 2타점 우익선상 2루타를 때려 실점을 안겼다.

카펜터는 2회 김호령을 삼진 처리한 뒤 김태진의 땅볼 때 1루 커버가 늦어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견제 실책으로 1사 2루가 됐다. 그는 실점 위기에서 한승택을 2루수 뜬공, 박찬호를 2루수 땅볼 아웃시키며 호수비 도움을 받았다.

카펜은 3회 1사 후 김선빈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예정된 투구수(55개)를 넘긴 카펜터는 김범수로 교체됐다. 김범수가 승계주자 실점을 허용해 카펜터의 자책점이 늘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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