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노트] '피렐라 멀티히트+이성규 쐐기포' 삼성, 연습경기 2연승
작성일: 2021.03.09 15:3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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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지난 6일 KT 위즈와 연습경기에서 8-3으로 이긴 뒤 2연승을 달렸다.
NC는 최정원(2루수)-김찬형(3루수)-노진혁(지명타자)-권희동(우익수)-전민수(좌익수)-모창민(1루수)-김주원(유격수)-김태군(포수)-김준완(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피렐라(지명타자)-강한울(2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이성곤(1루수)-김호재(3루수)-이학주(유격수)-김성윤(우익수)로 NC 마운드를 상대했다.
삼성이 선취점을 뽑았다.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좌익수 쪽 3루타로 출루했다. NC 좌익수 전민수가 강한 햇빛에 타구를 놓쳤고 박해민은 3루까지 들어갔다. 이후 강한울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쳐 1-0 리드를 만들었다.
NC는 바로 추격했다. 2사 주자 없는 2회초에 모창민이 원태인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라인드라이브성 타구가 라이온즈파크 왼쪽 폴대를 직접 때렸다.
1-1 동점 균형은 5회초 깨졌다. NC 전민수가 중전 안타를 쳤다. 모창민이 3루수 땅볼을 때렸는데, 삼성 3루수 김호재가 2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무사 1, 3루가 됐다. 김주원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태군이 1타점 유격수 땅볼을 쳐 NC는 2-1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김헌곤과 이성곤이 연거푸 우전 안타를 쳤다. 김호재 2루수 땅볼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학주가 2루수 땅볼을 쳤는데, NC 2루수 김찬형이 실책을 저질러 김헌곤 이성곤이 모두 홈을 밟았다.
7회말 선두타자 삼성 이성규는 구원투수 손정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삼성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7회말 선두타자 삼성 이성규는 구원투수 손정욱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삼성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3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드 뷰캐넌은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NC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는 3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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