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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이번 여름 도르트문트 떠난다…빅클럽 6개 이상 관심

작성일: 2021.03.10 06: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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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엘링 홀란드(21)의 결정만 남았다.

홀란드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빅클럽들이 홀란드 영입전에 달려들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9일(이하 한국 시간) "홀란드가 이번 여름 이적할 팀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첼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이 홀란드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홀란드는 2022년이 되면 도르트문트와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바이아웃 금액 66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지불하는 팀이 나타나면 도르트문트의 의사와 관계없이 홀란드 영입이 가능하다.

제이든 산초와 함께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의 가장 큰 자산으로 꼽힌다. 홀란드로 최대한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올해가 가기 전에 팔아야 한다.

또 최근 도르트문트가 막대한 적자를 피하기 어렵다는 유럽 현지 보도가 나오며 홀란드 이적설에 부채질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홀란드는 물론이고 산초 역시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는 팀만 나타나면 언제든 내보내겠다는 생각이다.

홀란드는 194cm 큰 키에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 감각을 지닌 공격수다.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9골 4도움으로 득점 공동 2위,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라있다.

지난해(13골 2도움)보다 더욱 발전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2000년생인 그의 나이를 고려하면 기량은 앞으로 더 성장할 여지가 있다.

코로나19로 구단들의 재정 상황이 넉넉지 않지만, 홀란드 영입만큼은 적극적으로 나서는 팀들이 많다.

지난 시즌 이적 시장에서 통 큰 투자를 보인 첼시는 올해엔 홀란드에 집중하고 있다. 맨유는 에딘손 카바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보카 주니어스로 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공격수 영입이 더 간절해졌다. 이 두 팀 외에도 'ESPN' 보도처럼 뮌헨, 리버풀, 유벤투스 등 수많은 팀들이 홀란드를 품기 위해 치열한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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