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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마에다, 3이닝 4K 무실점 쾌투…직구 최고구속 149㎞

작성일: 2021.03.10 04:46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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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마에다 켄타가 10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 선발로 나와 3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우완투수 마에다 켄타(33·일본)가 시범경기에서 호투했다.

마에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3이닝 1안타 4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의 2이닝 무안타 무실점과 더불어 2게임 내리 호투를 이어갔다.

마에다는 1회초 세드릭 멀린스를 포수 땅볼로 처리한 뒤 트레이 만치니와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각각 삼진과 1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에는 위기를 맞았다. 1사 후 오스틴 헤이즈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팻 발라이카를 삼진으로 잘 잡아냈지만, 욜머 산체스를 투수 실책으로 출루시켜 2사 1·2루로 몰렸다. 그러나 타일러 네빈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하고 실점을 막았다.

마에다는 이어 3회 삼진 2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면서 이날 등판을 마쳤다. 미네소타 마운드는 알렉스 콜로메가 이어받았다.

이날 마에다의 직구 최고구속은 92.6마일(약 149㎞)가 나왔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을 섞어 던지며 구위를 점검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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