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사무라이 재팬, 먼저 움직였다…도쿄올림픽 1차 로스터 확정

작성일: 2021.03.10 07:00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2019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는 일본야구국가대표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1년 미뤄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사무라이 재팬’ 일본야구국가대표팀이 1차 명단을 꾸렸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 등 주요 매체는 9일 “일본프로야구(NPB)와 일본야구협회(BJF)가 일본올림픽위원회(JOC)로 도쿄올림픽 1차 로스터를 제출했다. 이 명단은 총 185명으로 구성됐고, 계속해 인원을 추릴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야구는 도쿄올림픽 강행을 가정하고 대회를 준비해왔다. 2019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이나바 감독은 지난해부터 각 구단을 돌며 선수들을 관찰했고, 이날 1차 로스터를 확정했다.

이나바 감독은 “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모두 넣었다. 앞으로 NPB 경기를 지켜보면서 최종 24명을 확정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지난해 7월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1년 연기됐다. 그러나 현재 시점에서도 개최를 두고 찬반이 뜨겁다. 코로나19 우려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더라도 개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본야구국가대표팀 역시 도쿄올림픽 개최를 가정하고 기존 일정대로 1차 엔트리를 확정했다. 스포니치아넥스는 “사무라이 재팬은 5월 말에서 6월 초 사이 24인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말 이를 IOC로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국가대표팀 역시 조만간 기술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1차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