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2개 라인업 운용' 수베로 감독, "선수들에게 공평하게 기회 보장"

작성일: 2021.03.10 11:28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왼쪽).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을 싹 바꾸었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강경학(2루수)-박정현(유격수)-정민규(1루수)-정진호(지명타자)-김민하(우익수)-이도윤(3루수)-장운호(좌익수)-이해창(포수)-김지수(중견수)가 선발 출장한다.

전날은 정은원(2루수)-노시환(3루수)-하주석(유격수)-라이온 힐리(1루수)-이성열(지명타자)-최재훈(포수)-임종찬(우익수)-유장혁(중견수)-최인호(좌익수)가 나섰는데 하루만에 라인업이 1명도 빠짐없이 싹 바뀌었다.

한화는 5~6일 이틀간 치른 키움 히어로즈와 연습경기에서도 이틀 동안 전혀 다른 선발 라인업을 기용했다. 키움, KIA가 경기 중후반 계속해서 선수들을 교체한 것과 달리 한화는 한 번 출장한 선수가 거의 경기 끝까지 뛴 것도 인상적이었다.

수베로 감독은 10일 경기를 앞두고 "지금은 공평하게 선수들에게 타석수를 보장하려고 한다. 앞으로도 청백전을 포함한 연습기간 동안 라인업을 나눌 계획이다. 선수를 중간에 교체하기보다는 풀게임을 맡기려고 한다. 시범경기 때는 주전 선수가 6~7이닝 정도 뛴 뒤 바꿔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0일 한화 선발투수는 닉 킹험이다. 킹험은 지난해 SK 와이번스에 입단했으나 2경기 등판 후 팔꿈치 부상이 생기면서 방출됐다. 킹험은 수술 후 올해 다시 한화와 계약을 맺었다. KIA 선발은 지난해 입단해 에이스로 자리잡은 애런 브룩스가 나선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