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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 만족" 윌리엄스 감독 활짝 웃게 한 '3타점' 오선우

작성일: 2021.03.10 11:51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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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외야수 오선우.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이 전날 3타점 활약한 외야수 오선우에게 만족감을 보였다.

오선우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1회 라이언 카펜터를 상대로 2타점 2루타, 3회 1타점 적시타를 치며 2안타 3타점을 기록, 팀의 3-0 승리를 이끄는 원맨쇼를 펼쳤다.

오선우는 2019년 KIA에 2차 5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유망주로 지난해는 59경기에 나와 67타수 16안타(4홈런) 14타점 11득점 타율 0.239 장타율 0.350을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10일 연습경기를 앞두고 오선우에 대해 "왼손 투수가 나왔을 때 좋은 타격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모습이 나와 기쁘다. 상하체를 잘 콘트롤하면서 상체를 잘 세워서 유지해준 게 좋은 결과로 나와서 좋고 앞으로 잘 유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 기간 그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았다. 오선우는 상체 뿐 아니라 몸을 정확하게 잡아가는 게 중요했다. 자세가 바르면 스윙도 바르다. 그 부분을 같이 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오선우는 10일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KIA는 우완투수 닉 킹험을 상대하기 위해 최원준(우익수)-류지혁(3루수)-프레스턴 터커(지명타자)-황대인(1루수)-김민식(포수)-김호령(중견수)-이우성(좌익수)-김규성(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애런 브룩스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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