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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황희찬 교체' 라이프치히 리버풀에 0-2 패…16강 탈락(합계 0-4)

작성일: 2021.03.11 06: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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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이 교체 출전한 라이프치히RB가 리버풀을 넘지 못하고 빅이어를 향한 도전을 끝냈다.

라이프치히는 11일(한국시간) 헝가리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면서 0-2로 졌고, 1·2차전 합계 0-4로 탈락했다.

지난 시즌 4강 진출로 파란을 일으켰던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더 낮은 성적으로 챔피언스리그를 마쳤다.

라이프치히는 1차전에서 0-2로 졌다. 이날 2차전에서 최소 2골 차 승리가 필요했다. 독일 정부의 해외 입국 제한 조치로 경기가 중립 구장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펼쳐진 가운데 1차전은 라이프치히 홈, 2차전은 리버풀 홈 방식으로 정해졌다.

하지만 오히려 리버풀이 경기를 주도했다. 디오구 조타와 살라를 앞세운 공격이 라이프치히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라이프치히는 후반전 공격진을 대대적으로 바꿨다. 후반 시작과 함께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쇠를로트를 교체 투입했고 후반 15분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2분 뒤 황희찬을 그라운드에 넣었다.

그러나 오히려 라이프치히의 골문이 열렸다. 후반 26분 살라가 조타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3분 뒤 연속골이 나왔다. 마네가 오리기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최소 4골이 필요해진 라이프치히는 남은 시간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리버풀과 1차전 패배 이후 4연승을 달렸던 라이프치히는 리버풀을 만나 또 공식전 연승이 끊겼다.

리그 2경기에서 2연패, 홈 6연패로 부진에 빠져 있던 리버풀 선수단은 이날 승리로 활짝 웃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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