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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 양현종, ML 개막전 뛰면 100% 관중 맞이한다…구단 파격 결정

작성일: 2021.03.11 06:5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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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 좌완투수 양현종. ⓒ텍사스 레인저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2게임과 홈 개막전에서 관중석을 모두 채우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내린 전격 결정이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현지 소식통을 빌려 “텍사스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과 4월 6일 예정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 개막전에서 관중 100%를 받기로 했다. 텍사스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가 모두 채워진다면,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고 보도했다.

파격 결정이다. 현재 메이저리그는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코로나19를 우려해 관중석 일부만을 채우고 있다. 4월 3일 개막하는 페넌트레이스 역시 대다수 구단은 평균 20% 정도만 관중석을 채울 계획이다. 그러나 텍사스는 향후 3경기 동안 관중석을 모두 채우는 실험을 할 예정이다.

물론 규제는 있다. 모든 관중은 마스크를 써야 하고 야외 취식은 금지된다.

한편 올 시즌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는 양현종으로선 만약 개막전 마운드를 밟게 되면, 만원관중 앞에서 정식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글로브라이프필드의 총 관중석 규모는 4만518명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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