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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리아, 손흥민과 안 뛴다…PSG 1년 재계약 합의

작성일: 2021.03.12 10:5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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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마리아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앙헬 디 마리아(33)가 파리 생제르맹에 남는다. 겨우내 토트넘 이적설이 돌면서 조제 무리뉴 감독과 재회, 손흥민(29)과 동료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 합의로 사라지게 됐다.

프랑스 라디오 매체 'RMC'는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소식통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2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고,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우승 청부사' 무리뉴 감독을 데려와, 구단 위상을 한 단계 더 올리려고 했다. 무리뉴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됐기에 명예 회복이 필요했다.

지난해 여름에 대대적 보강을 시작했다. 골키퍼부터 공격수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를 보강했다.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패배했지만 무패를 달리면서 프리미어리그 1위까지 찍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등 빡빡한 일정에도 토트넘은 순항했다.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전과 같은 파괴력이 없었다. 손흥민과 케인 듀오도 좀처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케인이 내려오고 손흥민이 배후 공간을 침투해 득점하는 패턴이 프리미어리그 팀들에게 간파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과 케인 의존증을 지적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에게 너무 의존하고 있다. 토트넘이 우승을 하려면 보완해야 하는 부분이다. 손흥민과 케인 개인 기량으로는 결과를 만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시에 가레스 베일 경기력도 올라오지 않았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이 디 마리아 영입을 원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인연도 있고, 올해 여름에 자유계약대상자(FA)다. 토트넘과 연락을 주고 받기도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베일이 점점 폼을 찾아가고 있고, 디 마리아는 파리 생제르맹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해 잔류하기로 했다. 베일 완전 영입 혹은 임대 연장설이 돌고있고, 손흥민과 디 마리아 콤비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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