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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타 1홈런’ LAA 오타니, 1.2이닝 5실점 조기강판

작성일: 2021.03.14 06:22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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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14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1.2이닝 5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집중타를 맞고 강판됐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1.2이닝 5안타 1홈런 1볼넷 3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2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뒤 경기를 마쳤다.

1회는 잘 막았다. 오타니는 1회말 선두타자 팀 앤더슨에게 중전 2루타를 맞았지만, 야스마니 그랜달을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호세 아브레유와 요안 몬카다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을 막았다.

에인절스는 2회 공격에서 집중 안타를 앞세워 2점을 뽑았다.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2회 수비가 문제였다. 선두타자 엘로이 히메네스를 2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오타니는 루이스 로버트에게 좌월홈런을 맞았다.

이어 좌전 2루타와 볼넷,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연달아 허용해 1사 만루로 몰렸고, 팀 앤더슨에게 좌전안타를 맞아 2-2 동점을 내줬다.

오타니는 그랜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에인절스 벤치는 여기에서 오타니를 내리고 제이크 리드를 올렸다. 그리고 리드는 아브레유에게 밀어내기 볼넷과 몬카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해 오타니의 실점은 5점으로 늘어났다.

결국 오타니의 이날 기록은 1.2이닝 5안타 1홈런 1볼넷 3삼진 5실점이 됐다. 직전 등판이었던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도 1.2이닝 3안타 1실점했던 오타니의 시범경기 마운드 성적도 2게임 3.1이닝 6실점 평균자책점 16.20 1홈런이 됐다.

한편 이도류 복귀를 노리는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석 기록은 5게임 타율 0.538(13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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