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갔던 전반전…무리뉴 "역대 최악이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5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2로 졌다.
부상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토트넘은 전반 16분 만에 손흥민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왼쪽 허벅지를 잡고 그라운드에 누운 손흥민은 금세 일어나 경기를 더 할 수 없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벤치로 나갔다.
손흥민이 나가고 토트넘은 흔들렸다. 전반전 슈팅 수 1-10을 기록할 정도로 아스널에 철저히 밀렸다.
에릭 라멜라의 골로 1-1 동점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지만, 아스널이 전반에만 골대를 2번 맞힌 불운 영향이 컸다.
북런던 라이벌 매치에서 중요했던 초반 기선을 내준 게 패배로 이어졌다. 경기 후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나갔던 전반전 얘기가 나오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무리뉴 감독은 "아스널전 전반전은 정말 최악이었다. 이것보다 못한 전반전은 여태까지 없었다. 역대 최악이었다"라며 "경기 종료 20분 전에는 우리에게 기회가 많이 왔다. 못해도 승점 1점은 땄어야 했던 경기다"라고 아쉬워했다.
아직 손흥민의 정확한 복귀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돌아오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결장을 최대 4주까지 보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풀타임만 18번 뛰었고 평균 출전 시간은 80분에 육박했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출전시간이었다. 손흥민의 부상은 과도한 출전으로 인한 피로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