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고척 게임노트]‘장재영 155㎞’ 키움, kt전 3-3 무승부…연습경기 2승2무2패

작성일: 2021.03.17 15:53 고봉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키움 신인 우완투수 장재영.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공방전 속에서 3-3으로 비겼다.

키움과 kt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3회초 kt 강백호의 우월 솔로홈런과 9회 키움 전병우의 동점 적시타 등으로 공방전을 벌였다. 결과는 3-3 무승부였다.

이날 kt와 키움은 나란히 주전 라인업을 내세웠다. kt는 조용호(우익수)~황재균(3루수)~유한준(지명타자)~강백호(1루수)~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김민혁(좌익수)~심우준(유격수)로 진용을 갖췄다.

이와 맞서 키움은 이용규(좌익수)~김웅빈(3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박주홍(지명타자)~김혜성(유격수)~박동원(포수)~박준태(우익수)로 타순을 구축했다.

선발 마운드는 모두 외국인투수들이 맡았다.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키움은 조쉬 스미스가 중책을 안았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좋지 못했다. 데스파이네는 2.2이닝 5안타 2실점, 스미스는 3이닝 3안타 3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한편 이날 6회 등판한 키움 신인 우완투수 장재영은 직구 최고구속 155㎞를 기록하며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작성했다.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 조용호와 유한준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강백호가 좌중간으로 큼지막한 2루타를 때려내며 2루주자 조용호를 불러들였다. 이어 장성우의 우전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키움도 곧바로 따라붙었다. 곧바로 이어진 1회 공격에서 선두타자 이용규의 좌전 2루타와 김웅빈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이정후과 좌익수 방면으로 희생플라이를 때려내고 만회점을 뽑았다.

공방전은 3회에도 이어졌다. 먼저 kt가 강백호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1점을 달아났다. 조쉬 스미스의 시속 140㎞ 직구를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그러자 키움은 3회 2사 3루에서 나온 박병호의 1타점 우전 2루타를 2-3으로 따라붙었다.

그리고 키움은 9회 전병우의 1타점 동점 적시타로 3-3 동점을 만든 뒤 경기를 무승부로 끝내고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키움의 연습경기 성적은 2승2무2패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