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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못 내줘…대표팀 차출에 불편한 무리뉴

작성일: 2021.03.18 17:0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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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후반기를 위해서는 주축 선수들을 보호해야 한다.

토트넘이 후반기 기세를 끌어올리고 있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와 현재 승점 6점 차다. 또한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도 남겨두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부상을 당하고 온 해리 케인과 최근 햄스트링을 다친 손흥민까지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이들이 건강해야 토트넘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따라서 주제 무리뉴 감독 입장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무리한 대표팀 차출을 최대한 피하고 싶다. 

17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무리뉴 감독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면 선수가 7일간 3경기를 치르는 걸 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표팀 감독 결정에 달려있다"라고 말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케인이 이번 대표팀에 뽑힐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26일 산마리노, 29일 알바니아, 4월 1일 폴란드와 격돌한다. 타이트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어 "가레스 베일은 케인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대한 보호해주길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 차출에 대해서도 이야기한 바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일본과 25일 평가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은 손흥민을 데려가겠다는 입장이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에게 부상이 있다면, 친선 경기든 공식 경기든 뛸 수 없다. 손흥민이 여전히 부상을 달고 있다면 대표팀에 가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라며 "선수가 클럽을 위해 뛸 수 없다면, 나라를 대표해서도 뛸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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