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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배제성 역투+알몬테 홈런’ kt, 마지막 연습경기서 KIA에 역전승

작성일: 2021.03.18 15:41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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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력적인 투구로 경기 기선 제압에 앞장 선 kt 배제성 ⓒkt위즈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마운드의 호투를 앞세운 kt가 2021년 스프링캠프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연습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선발 배제성의 호투, 그리고 6회 터진 알몬테의 역전 홈런이 경기의 주요 장면이 됐다. kt는 기분 좋은 승리로 연습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kt 선발 배제성은 4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인 끝에 무실점으로 호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이어 박시영 김민수 유원상 조현우가 차례로 나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타석에서는 알몬테가 연습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고 황재균이 타점 하나를 보탰다. 

KIA는 첫 실전을 치른 외국인 투수 다니엘 멩덴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다만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선발 후보군 김유신이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찬스에서 힘을 쓰지 못한 가운데 한승택이 홈런 하나를 신고했다.

배제성과 멩덴의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러가던 경기는 5회 한승택의 홈런 한 방으로 0의 행진이 끝났다. 그러나 kt도 5회 곧바로 따라붙었다. 선두 심우준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내야 뜬공 때 KIA 내야수들이 충돌하며 기회를 확장시켰다. 여기서 황재균이 중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만회했다.

이어 kt는 6호 알몬테가 김유신의 한가운데 몰린 공을 받아쳐 좌월 역전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kt는 박시영에 이어 김민수 유원상 조현우가 차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KIA의 추격을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는 홈팀 kt가 9회까지 2-1로 앞서 있었으나 상호 합의 하에 9회말까지 진행했다. kt는 없었을 9회말 공격에서 윤준혁의 적시타로 1점을 더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김태우 기자
제보> skullbo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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