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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영하측 "단체 집합 등 깊이 반성, 방송 내용은 사실 아니야"

작성일: 2021.03.18 18:3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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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이영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3)가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영하의 에이전트는 18일 "최근 방송 등을 통해 알려진 이영하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영차 측은 "이영하는 고등학교 시절 투수조 주장,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한 적이 있었고, 후배들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단체 집합 등을 실시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야구부뿐만 아니라 운동부 기강이 엄격한 편이었고, 이영하도 일부 잘못된 과거 방식에 따라 선수단 기강을 잡으려 한 것은 사실"이라고 알렸다. 

이어 "이영하는 집합 등으로 후배들이 안 좋은 기억을 갖게 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후배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영하의 학교폭력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 16일 MBC 'PD수첩' 방송 내용과 관련해서는 피해자의 일방적인 추측에 기반한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피해자는 방송에서 이영하가 웨이트트레이닝장에서 기구에 손을 묶고, 성적으로 모욕감을 주는 등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영하 측은 "일부 방송에서 방영된 개인이나 특정인을 지정하여 가혹행위 등의 폭력을 행사한 부분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일방적인 추측에 기반한 주장이 보도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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