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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위태로운 이유 "레비는 최소 톱 4를 원했다"…로저스 올까

작성일: 2021.03.21 15:0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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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로저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주제 무리뉴(토트넘) 감독의 입지가 좁아졌다. 감독 교체설이 다시 한번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올여름 무리뉴는 기로에 섰다. 토트넘이 리그 4위 진입에 실패하면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놔야 할 것이다. 현재 구단 안팎으로 압박을 받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영국 스포츠 베팅 사이트 '벳페어'도 "프리미어리그 감독 20명 가운데 경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은 토트넘의 무리뉴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현재 위기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서 탈락했고, 현재 프리미어리그도 8위를 기록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첼시와 승점 6점 차다. 첼시보다 한 경기 덜 치렀기 때문에 언제든지 반전은 가능하지만 손흥민의 부상과 함께 최근 경기력 저하로 반전이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

무리뉴 감독이 경질될 경우 누가 토트넘 사령탑이 될까. 현재 가장 강력한 후보로 RB 라이프치히 율리안 나겔스만이 뽑히고 있다. 그러나 축구 매체 '90min'은 레스터시티의 브랜든 로저스(48)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20일 "다니엘 레비 회장이 무리뉴 감독에게 제시한 최소 요건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다. 현재 톱 4와 간격이 벌어지고 말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은 무리뉴를 대체할 후보 명단을 작성 중이다. 로저스 감독이 선두주자로 여겨지고 있다"라며 "로저스 감독이 2019년 말 새로운 계약을 맺을 때 연간 1000만 파운드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감독이 되었다. 레스터시티는 로저스의 연봉을 1500만 파운드로 올려줄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로저스 감독의 몸값이 비싸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나 토트넘은 2~3명의 핵심 선수를 영입하면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렇다면 어떠한 감독이든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 중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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