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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16분' 발렌시아, 그라나다에 2-1 승…리그 12위 유지

작성일: 2021.03.22 05:3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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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발렌시아가 귀중한 승점 3을 획득하며 리그 순위를 12위로 유지했다. 이강인(20)은 후반 교체 투입돼 16분간 피치를 누볐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웃었다.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한 발렌시아는 승점 30으로 12위를 유지했다.

일찌감치 발렌시아가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 3분 가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바스가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발렌시아가 기세를 이어 갔다. 전반 9분 블랑코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37분 막시 헤더도 위협적이었다.

후반 역시 발렌시아 페이스였다. 발렌시아는 후반 20분 달아나는 골을 챙기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상대 포백 실수를 놓치지 않은 게데스가 역습 초석을 마련했다. 이어 왼쪽 측면으로 정확한 'A패스'를 건네 블랑코 추가골을 도왔다.

발렌시아는 승기를 거머쥔 상황에서 첫 번째 교체 카드를 단행했다. 후반 34분 블랑코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40분 이강인은 번뜩이는 공간 이해도를 보였다. 게데스에게 깔끔한 전진 패스를 연결했다. 게데스는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라나다 수비진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

경기 막판 그라나다에 만회골을 허용했다. 후반 45분 솔다도가 순간적으로 집중력을 잃은 발렌시아 수비진을 벗겨 내 오른발 슈팅을 차 넣었다.

그라나다는 이후 맹공을 펼쳐 동점골을 노렸으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2-1로 발렌시아가 승리를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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