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살인태클'에 쓰러진 이강인…西매체 "위협적인 행동"

작성일: 2021.03.22 06:53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강인(왼쪽)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이강인(20, 발렌시아)에게 위협적인 태클을 가한 앙헬 몬토로(33, 그라나다)를 향해 스페인 현지 언론도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발렌시아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한 발렌시아는 승점 30으로 12위를 유지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던 이강인은 그라나다 전에선 벤치에서 경기를 맞았다. 발렌시아는 전반 3분 가야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바스가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이른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달아나는 골을 수확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상대 포백 실수를 놓치지 않은 게데스가 왼쪽 측면으로 정확한 'A패스'를 건네 블랑코 추가골을 도왔다.

발렌시아는 승기를 거머쥔 상황에서 첫 번째 교체 카드를 단행했다. 후반 34분 블랑코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경기 종료 1분을 앞두고 이강인과 몬토로가 공 소유권을 다퉜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 무릎이 몬토로에게 밟혔다. 극심한 통증에 이강인은 곧바로 일어서지 못했다.

의료진이 투입되고 그라운드 밖으로 잠시 나가 상태를 체크했다. 다행히 얼마 안 돼 이강인은 피치로 복귀했다. 이후 몸상태는 나쁘지 않아 보였다. 경기 막판에는 슈팅까지 시도하는 적극성까지 보였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는 "몬토로의 거친 태클에 이강인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경고를 받을 만했다. 선수를 강하게 위협했다"며 질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