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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후 펄펄' 아스널, 외데가르드 완전 영입 노린다

작성일: 2021.03.22 11:56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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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틴 외데가르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임대 영입은 성공적이었다. 첫 시즌 만에 존재감이 상당하다.

마르틴 외데가르드(23) 올해 1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원 소속 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지만 자리가 없었다.

외데가르드는 10대 시절부터 천재 공격수로 유명했다. 15살 때부터 프로리그에서 뛰며 천부적인 공격 재능을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창의적인 패스와 공격 조율 능력으로 외데가르드가 향후 팀 중원을 이끌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선수층이 두터운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가 나지 않았다. 결국 외데가르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SC 헤이렌베인, SBV 피테서, 레알 소세이다드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지난 시즌엔 레알 소시에다드 에이스로 활약하며 가치를 높였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36경기 출전해 7골 9도움으로 공격에서 살림꾼 임무를 잘 소화했다.

그러나 외데가르드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 후에도 주전으로 뛰지 못했다. 결국 아스널로 또 한 번 임대 생활을 보내게 됐다.

아스널에선 빠르게 자리 잡았다. 어느새 주전 미드필더로 팀의 공격 조립에 가장 중요한 조각을 맞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팀의 미래 주장으로까지 언급한다.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외데가르드 완전 영입 의사까지 전달한 상태다.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팀의 주장감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에게 외데가르드 완전 영입 계약을 제안한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2일 리그 경기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긴 후 외데가르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난 외데가르드가 놀라운 경기력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어떻게 경기를 읽고,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보고 있으면 감탄이 나온다"라며 "난 외데가르드처럼 재능 있고 창조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를 사랑한다. 외데가르드는 또 정말 열심히 뛰는 선수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어떻게든 기회를 만든다. 외데가르드는 우리가 가지지 못했던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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