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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신바람’ 한화 수베로 감독 “내용이 더 고무적”

작성일: 2021.03.22 16:54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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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맨 왼쪽)과 라이온 힐리(맨 오른쪽).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시범경기 출발이 좋은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완벽한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수베로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12-5 완승으로 이끈 뒤 “2연승이라는 결과보다 공수주에서 우리가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줘 고무적이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스프링캠프부터 준비한 내용을 잘 펼쳤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초반부터 거세게 두산 마운드를 몰아세우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정은원을 시작으로 노시환과 하주석이 3연속 볼넷을 얻어낸 뒤 라이온 힐리가 우전안타를 때려내 2점을 선취했다.

이어 김민하의 볼넷으로 연결한 2사 만루에서 이해창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냈고, 유장혁이 1타점 좌전 2루타를 때려내 5-0으로 앞서갔다. 그리고 1회에만 두 번째 타석으로 들어선 정은원이 다시 2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7-0으로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최근 시범경기 2연승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혔다.

수베로 감독은 “1회초 아슬아슬한 볼을 잘 참아내며 빅이닝을 만든 점이 승리 요인이다. 또, 힐리의 타구가 전반적으로 질이 좋아 올 시즌 기대해 볼만하다”고 총평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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