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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끝내 이적 원한다"…영국 저명기자 보도

작성일: 2021.03.22 19:5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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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해리 케인(27)이 이적을 원한다고 영국 디애슬래틱 데이비스 온스테인 기자가 전했다.

그러나 케인의 바람과 달리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온스테인 기자는 풋볼데일리에 "케인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생각할 수 있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케인은 토트넘 유소년 팀에서 자라 토트넘과 잉글랜드를 책임지고 있는 토트넘의 자랑. 영원할 것 같았던 프랜차이즈 스타가 결별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사실에 토트넘 팬들은 절망했다.

케인은 성인 팀 우승 경력이 없다. 전성기가 지나기 전 정상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다. 프리미어리그 빅4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대형 구단과 비교했을 때 토트넘의 전력이 떨어지고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점이 케인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번 시즌마저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에서 멀어지고 있다. 리그 우승은 일찌감치 물 건너 갔으며 FA컵과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카라바오컵 결승이 유일한 희망. 하지만 상대는 쿼트러블을 노리고 있는 맨체스터시티다.

케인의 고객은 확실하다. 9번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재계약하면서 케인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달라는 보도도 앞서 나왔다.

여기까지는 토트넘 팬들에게 나쁜 소식. 토트넘 팬들에게 좋은 소식은 케인이 떠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온스테인 기자는 케인이 이적을 바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을 싸게 팔 생각이 없다. 1억2000만 파운드(약 1870억 원) 제안만 들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인의 계약은 오는 2024년까지. 케인이 이적을 원하더라도 주도권은 토트넘에 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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