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예선 REVIEW] 세르비아의 후반 대반전…포르투갈과 2-2 무승부
작성일: 2021.03.28 06:4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8일(한국 시간) 세르비아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예선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이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포르투갈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1분 디오구 조타가 베르나르도 실바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포르투갈은 날카로웠다. 공격 기회를 계속 이어 갔다. 조타의 멀티골이 나온 이유였다. 전반 35분 세드릭 소아레스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했다. 탁월한 위치 선정이 그대로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전반전 내내 포르투갈의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세르비아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시작한 지 30초 만에 득점을 올렸다. 세르비아가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고, 네마냐 라돈지치의 어시스트를 받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골을 넣었다.
세르비아는 후반전에 달라졌다. 첫 골에 이어 추가골을 빠르게 뽑아냈다. 환상적인 역습이 나왔다. 후반 15분 상대의 공을 끊어낸 뒤 수비라인부터 공격까지 볼 흐름이 유기적이었다. 여러 번의 패스로 수비 라인을 모두 뚫어낸 뒤 필립 코스티치가 마무리했다. 환상적인 득점이었다.
세르비아 경기력에 포르투갈은 당황했다. 추가골이 필요했다.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졌을 때 마지막 득점을 노렸다. 호날두의 천금 같은 골이 나올 뻔했다.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로 툭 밀었는데, 수비수가 걷어냈다. 호날두는 골이 들어가지 않은 부분에 대해 거칠게 항의했고, 심판은 골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대회에 VAR이 없다 보니 포르투갈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결국 호날두의 골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그대로 마무리됐다. 포르투갈은 경기 초반 분위기가 좋았으나 이후 세르비아에 기세를 내주면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났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