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무너뜨린 'K리거'…아스널이 노린다

작성일: 2021.03.28 20:00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산 시절 오르시치. K리그에선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디나모 자그레브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눈에 들었다.

공교롭게도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고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스널이 오르시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르시치는 지난 19일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1차전 0-2 패배를 뒤집고 3-2로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오르시치에 대한 모든 정보를 줬다"며 경기에 앞서 오르시치의 기량을 경계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아스널은 기존 공격진에 만족스러워하지 않고 있다. 구단 최고 이적료를 지급하고 데려온 니콜라 페페와 첼시에서 영입한 윌리안은 기복이 있으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는 부상이 잦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 옵션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앞서 영국 더 타임즈 또한 "오르시치의 해트트릭이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관심을 끌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르시치로 공격 옵션을 강화하려 한다"고 이적설을 다뤘다.

오르시치는 K리그에서 '오르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5년과 2016년 전남, 2017년과 2018년 울산에서 뛰었고 2018-19시즌 고국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오르시치는 자그레브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으며 3시즌 동안 123경기에 출전해 53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엔 크로아티아 대표 선수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