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적설 확산…토트넘 팬 "맨시티는 안 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29일(한국시간) 3명의 잉글랜드 출신 축구 스타가 같은 이야기를 했다. "해리 케인은 떠나야 한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로이 킨은 "케인은 세계 최고 선수이지만 토트넘이 남은 시즌 리그 톱4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토트넘에서 우승을 하기 힘들다"고 했고, 아스널 전설 애슐리 영도 동의했다.
토트넘과 잉글랜드 대표팀 선배 저메인 데포 역시 "케인이 우승하려면 토트넘을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하필이면 같은 날, 케인은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가정을 부인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미래를 묻는 말에 "지금 당장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고 답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2경기와 토트넘에서 남은 경기, 그리고 유로 대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답변을 피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이 우승하지 못한다면 이적을 생각할 수 있다"고 직접 이야기했다.
케인은 성인 팀 우승 경력이 없다. 전성기가 지나기 전 정상에 서고 싶다는 열망이다. 프리미어리그 빅4와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대형 구단과 비교했을 때 토트넘의 전력이 떨어지고 투자에 소극적이라는 점이 케인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현재 케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대항전 우승을 노리는 빅클럽들과 연결되고 있다.
디애슬래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일주일 전 풋볼데일리에 "케인이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 한 팬은 NBA 케빈 듀란트의 충격적인 이적과 같다고 빗대었고, 다른 팬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다면 저주할 것"이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케인은 "소문에 대해 생각하는 건 내 경기력에 해가 될 것"이라며 "가능한 한 (이적) 루머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경기에만 전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