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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SON 스카우트 재개…"사네보다 뛰어나"

작성일: 2021.04.01 10:55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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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은 2015년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270경기 103골 63도움을 기록했다.

연평균 두 자릿 수 득점-도움을 꼬박 챙겼다.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배후 침투, 노련한 양발 슈팅을 두루 지녀 좌우 측면과 중앙 어디든 공격포인트를 생산할 줄 아는 선수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 18골 16도움을 수확했다. 리그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해 토트넘 톱 4 재진입의 핵심 키로 꼽힌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과 '링크'가 끊이지 않는다. 지난달 29일(이하 한국 시간)에는 2000년대를 풍미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설 디에고 포를란(41, 우루과이)으로부터 "손흥민은 톱 오브 톱(top of top)이다. 빠르고 강할 뿐 아니라 축구 이해력도 정말 높다.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유럽 챔피언'도 포를란과 같은 시선을 공유한 듯하다. 1일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국내외 축구 팬들 이목을 끌어모았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풋볼 인사이더'는 "뮌헨이 토트넘 윙어 손흥민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직 계약 기간이 남은) 그를 데려올 수 있다면 1년의 기다림도 감내하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현재 뮌헨 주전 공격수는 3명이다. 킹슬리 코망(24)과 세르쥬 나브리(25) 르로이 사네(25)가 번갈아 출장하고 있다. 올해 손흥민 스탯은 이들보다 월등하다. 현시점 잉글랜드 무대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성공적인 부상 복귀를 꾀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친 뒤 회복에 전념했다.

부상 나흘 뒤 열린 디나모 자그레브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지난달 22일 아스톤 빌라와 리그 29라운드에 차례로 결장했다. 팀은 손흥민 공백을 실감하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경기력 저하로 고전했지만 손흥민은 모처럼 재충전 시간을 보냈다. 빌라 전 이후 A매치 기간까지 맞물려 충분한 재활 시간을 확보했다.

오는 4일 뉴캐슬 전 복귀가 유력하다. 영국 런던 지역 매체 '풋볼 런던' 등 여러 현지 언론은 뉴캐슬과 30라운드 원정에 손흥민의 선발 출장을 예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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